‘FAVA 2024’ 대전에서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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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VA 2024’ 대전에서 만나요
  • 김지현 기자
  • [ 253호] 승인 2023.07.31 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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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VA 2024’ 조직위원회 출범식 및 후원사 간담회 열어

 

제23차 아시아태평양수의사회 총회 ‘FAVA 2024’ 조직위원회 출범식 및 후원사 간담회가 지난 7월 25일 분당 서머셋 센트럴에서 진행됐다.

 

조직위원회 위촉식 가져
‘FAVA Congress 2024 조직위원회’는 허주형 대한수의사회장을 대회장으로 정인성(대수회 교육위원장) 조직위원장과 5명의 부조직위원장 및 7개 분과와 사무국으로 운영된다.

이날 출범식에서는 조직위원장과 부조직위원장 및 7개 분과 위원장과 사무총장에 대한 위촉식을 거행, 부조직위원장 △이명헌(농림축산검역본부 동물질병관리) 부장 △서강문(서울대 수의대) 교수 △조은희(질병관리청 감염병정책국) 국장 △정주영(충남대 수의대) 학장 △박철(로얄동물메디컬센터) 원장, 7개 분과 위원장 △학술위원장 이영원(충남대 수의대) 교수 △등록·홍보위원장 김민수(서울대 수의대) 교수 △후원·전시위원장 박효철(대수회 미래신사업단) 단장 △대외협력위원장 김용상(농림축산검역본부 서울지역본부) 본부장 △행사위원장 문두환(대수회) 부회장 △동물보건사위원장 박영재(한국동물보건사대학교육협회) 회장 △대전시위원장 정기영(대전시수의사회) 회장 및 △사무총장: 우연철(대수회) 부회장에 대한 위촉패 전달이 진행됐다.

명예대회장으로는 정황근 농림축산식품부 장관과 정기영 대전수의사회장이 위촉됐다.

 

대회 준비 계획 및 일정 발표
조직위원회 측은 이날 ‘FAVA 2024’ 준비과정을 보고하고 향후 계획을 발표했다. 
8월 중에 대행사를 선정하고, 9월부터 일정별 프로그램 및 학술세션 구성과 초청연자 섭외, 10월에 공식 홈페이지 사전등록을 오픈할 계획이다.

허주형 대수회장은 “내년 2024년 FAVA 대전 대회가 성공적인 대회가 될 수 있도록 많은 도움을 부탁드린다”며 “이번 기회에 좀 더 협력해서 같이 해야 할 것들이 많이 있다고 생각한다. 수의업계도 한층 더 도약하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프로그램 및 전시부스 운영 개요
‘FAVA 2024’는 2024년 10월 25일(금)~27일(일) 새로 개관하는 대전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며, 제 1전시장 면적은 2,520㎡, 전시홀 전체는 36.6m×66.2m 규모다.

이날 조직위 발표에 따르면, 학술 프로그램은 동시세션 5~6개와 기조세션 1~2개가 진행되며, 기타 수의학 관련 컨퍼런스, 동물보건사 연수교육 등 연계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전시부스에는 약 120여 개 부스와 e포스터 등이 전시되며, 전시부스 등급은 다이아몬드 6개 부스, 골드 5개 부스, 실버 4개 부스를 비롯해 기본부스와 독립부스로 운영된다. 부대행사로 Field Trip과 VIP 관광이 예정돼 있다. 학술장소와 전시장 이동거리를 최소화 할 계획”이라며, 주요 전시장 운영에 대한 전반적인 개요를 설명했다.

조직위는 개막식에 7~800여 명, 환영리셉션에 800여 명, 만찬 500여명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했다. 사전등록비는 대수회원 20만원, 비회원 40만원, 학생 15만원, 동물보건사 10만원이다.

 

11월 말레이시아 대회서 홍보
격년으로 개최되는 FAVA는 코로나로 인해 2022~2024년에는 매년 개최된다.
조직위는 오는 11월 3~5일 개최되는 ‘말레이시아 FAVA 2023’ 현장에서 2024년 한국 대회를 홍보할 예정이다. ‘2022년 후쿠오카’ 대회는 19개 국가에서 총 1,800여 명이 참석한 바 있다. 

한편 대전은 지난해 11월 ‘제44차 FAVA 이사회’에서 태국과 경쟁해 9대 5로 최종 개최지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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