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와 ‘2022 강아지 사료 시장’ 1위...‘ANF’ 고양이 사료 1년 만에 5위로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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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와 ‘2022 강아지 사료 시장’ 1위...‘ANF’ 고양이 사료 1년 만에 5위로 상승
  • 강수지 기자
  • [ 253호] 승인 2023.08.10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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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F’ 고양이 사료 1년 만에 5위로 상승…미국시장 확장 목표 

유로모니터가 발표한 ‘2022년 펫케어 시장 조사 결과 및 2023년 전망’에 따르면, 우리와㈜(대표 최광용)가 국내 강아지 사료 시장에서 1위를 기록했다.

2021년 고양이 사료 순위에서 7위를 기록했던 우리와의 ‘ANF’는 1년 만인 2022년 5위까지 상승하며 처음으로 5위권 내에 진입하는 놀라운 성장세를 기록했다.

현재 우리와는 △ANF △이즈칸(iskhan) △웰츠(Wealtz) △프로베스트(PROBEST) △브이오엠 알엑스(V.O.M Rx) 등 총 14개의 펫 사료 브랜드를 보유하고 있으며, 연간 6만 톤, 최대 12만 톤까지 생산 가능한 최첨단 펫푸드 제조 시설인 ‘우리와 펫푸드 키친’을 운영하고 있다. 

‘우리와 펫푸드 키친’은 HACCP 및 유기농 생산 인증은 물론 검역시설 인증을 획득하며 신선하고 안전한 펫푸드 제조에 앞장서고 있다. 현재 베트남, 홍콩, 대만. 일본 등 아시아 총 8개국으로 수출 중이다.

또한 보호자에게 신뢰를 전달하고, 세계적인 K-펫푸드 대표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올해 3월부터는 업계 최초로 포장 시 생산일과 생산자의 이름을 함께 표기하는 ‘전 제품 품질 책임제’를 도입해 시행하고 있다.

최광용 대표는 “지난해 우리와 사료 수출액은 120억 원을 넘어섰고, 2028년 1,000억 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 내년에는 우리와 미국법인을 중심으로 미국시장 확장에 힘쓸 계획”이라며 “아시아에서 인도, 터키와 중동을 거쳐 사료의 선진국들이 포진한 서유럽까지 깃발을 꽂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아울러 “국내 반려동물과 보호자들의 행복한 생활을 뒷받침하고, 전 세계로 뻗어나가는 K-펫푸드를 선도하는 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해 주도적인 젊은 직원들과 함께 두려움 없는 도전을 이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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