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보실 P20mg’ 국내 출시
상태바
‘마보실 P20mg’ 국내 출시
  • 정운대 기자
  • [ 41호] 승인 2015.03.12 15:2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베토퀴놀, 유럽서 20년간 사랑받은 검증된 항생제
 

㈜베토퀴놀코리아(대표 노경우)가 유럽에서 20년간 사랑받고 있는 3세대 퀴놀론 항생제 ‘마보실 P20mg’을 국내에 론칭했다.
‘마보실 P20mg’은 개와 고양이를 대상으로 하며, 개의 피부감염증(농피증)과 유럽에서 허가받은 개와 고양이의 비뇨기계 또는 호흡기계 감염증에 적용한다.
‘마보실 P20mg’은 1일 1회 복용으로 매우 간편하며, 10kg/1정이지만 분할선이 있어 5kg 개체에도 손쉽게 투여가 가능하다.
또 광범위 항생제로 그람음성균, Staphylococcus와 Strep tococ cus sp 그람양성균 및 마이코플라스마에 효과적인 장점을 지녔다.
또한 ‘마보실 P20mg’은 기존 항생제와는 차별화되는 특징으로 꾸준히 사랑받고 있는 제품이다.
먼저 마보플록사신은 수의(동물용) 목적으로 개발된 유일한 3세대 퀴놀론 항생제로, 유럽에서는 1994년에 발매를 시작한 이후 꾸준한 사랑을 받아 오고 있는 제품이다.
세균의 DNA 전사를 방해하여 항균효과를 나타내기 때문에 세포벽이 파괴될 때 발생되는 내독소에 대한 위험성이 없다.
특히 낮은 MICs 농도로 광범위한 항균력을 보이며, 엔로플록사신에 비해 슈도모나스균에 대한 효과가 약 170% 정도로 우수하고, 혈장 단백질과의 결합력이 10% 이하여서 조직 내 분포가 매우 탁월하다.
그 외에도 경구 투여 시 2시간 이내에 혈장 최고 농도에 도달하고, 반감기가 10~15시간으로 길어서 생체이용률이 거의 100%에 달한다. 또한 활성형으로 3분의 2가 뇨를 통해서 배설돼 특히 요도기관 감염증에 효과가 탁월하다.
중등도의 신부전 개체에도 감량 없이 사용이 가능하고, 퀴놀론계 항생제에서 나타날 수 있다고 알려져 있는 고양이의 안구 독성도 없으며, 감수성균의 내성 획득 확률이 낮다는 것도 ‘마보실 P20mg’의 특징이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부산수의컨퍼런스’ 후원 설명회 4월 18일(목) 오후 5시 리베라호텔
  • 제일메디칼 ‘제3회 뼈기형 교정법' 핸즈온 코스 5월 19일(일)
  • 동물병원 특화진료 ‘전문센터’ 설립 경쟁
  • [연자 인터뷰 ㉟] 김하정(전남대 수의내과학) 교수
  • [클리닉 탐방] VIP동물의료센터 동대문점
  • 현창백 박사, V-ACADEMY ‘심장학 세미나’서 심근증 다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