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범식 열고 비전 공유 "사회공헌사업 통한 인재 육성과 의료문화복지 향상 노력할 것"
특수목적견 의료센터·중증난치질환 중개의학센터·인수공통감염병 관리센터 운영 계획 밝혀
특수목적견 의료센터·중증난치질환 중개의학센터·인수공통감염병 관리센터 운영 계획 밝혀
‘해마루 반려동물 의료재단’(이사장 김소현)이 지난달 23일 성남에 위치한 라온스퀘어에서 출범식을 갖고 비전을 공유하며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수의사법상 영리사업을 목적으로 한 동물병원 법인 운영이 금지되면서 해마루동물병원은 의료재단으로 전환을 결정, 이날 해마루반려동물의료재단으로 첫발을 내디뎠다.
김소현 이사장은 “반려동물과 함께 하는 건강한 공존을 위해 해마루 이차진료 동물병원 운영을 목적사업으로 초심을 잃지 않고 비영리재단으로서 원칙을 지키며, 반려동물 의료복지와 원헬스를 실천해 나가겠다”면서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통해 인재 육성과 의료문화복지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해마루반려동물의료재단은 앞으로 특수목적견 의료센터 건립과 중증난치질환 중개의학센터 운영 및 인수공통감염병 관리센터 등을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재단은 김소현 이사장을 비롯해 박용호(서울대) 명예교수, 노천섭(서울대) 겸임교수, 김윤찬 상임고문, 김진경 해마루동물병원장이 이사로 등재됐다.
저작권자 © 데일리개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