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계 최초로 2010년 이어 두번째 영예
(주)코미팜의 ‘프로백 피이디 에프씨’ 백신이 지난 6일 국내최고의 산업기술상인 ‘장영실상’을 수상했다.
‘프로백 피이디 에프씨’는 바이러스 증식 시 형질이 전환된 숙주세포에서 IgG Fc 분자를 지니고 나오게 만들어 바이러스 분자 자체가 IgG Fc분자와 융합된 형태를 가지게 하는 ‘생체분자 발현 기술’을 적용하기 위해 7년여의 연구개발기간이 소요된 백신으로 잘 알려져 있다.
2013~2014년 93만두분의 백신이 국내외로 판매되어 갈수록 그 효과를 인정받고 있으며, 금번 2015년 제3주차 IR52 장영실상 수상은 세계 최초로 ‘면역증강 PED 바이러스 예방 백신’ 개발에 성공하고, PED 예방과 조기진화에 도움을 준 공을 인정받은 것이다.
한편 코미팜은 2010년 ‘프로백 써코마스터’에 이어 금번 ‘프로백 피이디 에프씨’ 백신으로 두번째 장영실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차지했다.
이는 업계 최초이며, 40년간 축적된 노하우와 끊임없는 연구개발을 통해 세계적인 기업으로 성장해 나가고자 하는 코미팜의 의지와 노력이 이뤄낸 결과라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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