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월 27일 열린 고려동물메디컬센터(대표원장 이승근) ‘비짓팅 데이’가 수의대생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비짓팅 데이’는 생생한 임상현장을 견학하고 유용한 임상정보를 접하며 직접 임상의 체험을 할 수 있는 1일 견학프로그램이다.
행사는 간단한 병원 소개로 시작해 선배들에게 궁금한 점에 대한 답을 들어볼 수 있는 ‘Vet Talk Time’, 평소 식사를 함께 하기 어려운 임상 경력 10년 이상 선배 원장들과 함께 하는 ‘선배들과의 점심식사’, 각 센터를 돌아보고 경험해 볼 수 있는 ‘KAMC Tour Time’ 순으로 진행됐다.
‘Vet Talk Time’에는 참가자들에게 사전 질문을 전달받은 엽경아 인터벤션&MIS 센터장이 다양하고 깊은 임상 경험을 녹여낸 선배들의 진솔한 답변들을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 참가자는 “평소 궁금증 해결에 많은 도움이 됐다. 수의사로서 어떤 태도를 가지고 살아야 하는지에 대한 생각도 해보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점심식사 시간에는 이승근 대표원장을 비롯한 10년 이상 임상 경력의 센터장들과 담소를 나누는 자리를 가졌다. 식사 자리가 불편하지 않도록 케이터링 식사를 준비해 참가자들은 파티에 참석한 듯 자유롭게 오가며 선배 원장들과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KAMC Tour Time’에서는 참가자들이 팀을 이뤄 병원 곳곳을 투어하며 센터별 5가지 테마로 임상 실전을 체험했다.
이승근 대표원장은 “행사가 마무리된 후에도 참가자들의 질문이 계속됐고, 행사 이후 지금까지도 뜨거운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