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의사 및 일반 봉사자 모집…연 4회 진행
서울시수의사회(회장 황정연, 이하 서수회)가 소속 봉사단 ‘서사수(서울에 사는 수의사들)’를 공식 창단했다.
‘서사수’는 서수회를 주축으로 만들어진 봉사단체로 △동물복지 증진 △동물관리 교육 △지역사회 참여 등 세 가지 목표를 갖고 의료 사각지대에 있는 동물들을 위한 봉사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동물들의 생명을 존중하는 사회 문화 전파와 동시에 동물들을 올바르게 관리하고 돌보는 방법에 대한 교육을 제공하고, 지역 사회에서 동물과 관련된 각종 이슈 해결을 위해 다양한 이해관계자들과 협력해 동물 복지와 보호에 나설 계획이다.
서수회는 ‘서사수’ 창단과 동시에 봉사자 모집을 시작했다. 수의사는 물론 18세 이상의 일반 봉사자도 참여 가능하다.
신청 방법은 서수회 홈페이지 또는 SNS에 업로드 된 모집 공고에서 구글폼 작성 후 제출하면 된다.
한편 ‘서사수’는 오는 10월 첫 번째 봉사활동을 시작으로 1년간 총 4번의 봉사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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