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스톨츠코리아, 관절경 워크숍 “2인 1조 밀도 있는 실습으로 실전감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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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스톨츠코리아, 관절경 워크숍 “2인 1조 밀도 있는 실습으로 실전감각 ↑” 
  • 김지현 기자
  • [ 259호] 승인 2023.11.13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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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크글라이드 교수 및 5명 인스트럭터 참여...참가자 30명 큰 호응

의료내시경 기업 칼스톨츠엔도스코피코리아(유)(대표 김태현)가 지난 11월 3일 인천 송도에 위치한 HLB Biostep Research Center에서 수의사를 대상으로 ‘Small Animal Arthroscopy Masterclass Workshop’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워크숍은 세계적으로 저명한 AO Vet 패컬티인 마크글라이드 교수(Prof. Mark Glyde, Murdoch University, Australia)의 내한 강의로 진행, 관절경의 사용과 관련한 지식 및 노하우를 이론 강의와 카데바 실습을 통해 국내 임상수의사들에게 전수했다. 

워크숍은 이론 강의와 핸즈온 실습을 순차적으로 구성해 오전에는 Elbow Arthroscopy를, 오후에는 Stifle Arthroscopy를 주제로 오전 8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됐다.

특히 지난해 첫번째 관절경 워크숍과 달리 이번 워크숍에는 5명의 Instructor가 합류해 전날인 2일 마크글라이드 교수와 사전 프리미팅을 갖고, 실습 방향을 미리 맞춰 보며 교육의 완성도를 높였다. 

실습 당일에는 총 10명의 참가자들이 2인 1조로 나눠 테이블당 두 명의 실습생을 한 명의 인스트럭터가 커버함으로써 심도 있는 실습이 이뤄졌다. 

실습에 참여하지 않은 20명도 강의실에서 실시간으로 전송되는 핸드캠과 내시경 카메라 화면 영상으로 실습실 내 강의를 볼 수 있게 해 강의실에서도 현장감 있는 실습교육이 가능했다. 또 강의실 참석자들도 마이크와 화면을 통해 실시간으로 질문하고 대답을 들을 수 있어 큰 호응을 얻었다. 

마크 글라이드 교수는 “2대 1의 핸즈온 워크숍은 칼스톨츠에서 제공하는 매우 이상적인 환경의 실습 환경이었다”며 “이번 관절경 워크숍을 통해 새로운 기술을 익혀 나가는 수의사들이 또 다른 경쟁력을 가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태현(칼스톨츠엔도스코피코리아) 대표는 “의료진에게 환자를 위한 최상의 솔루션을 제공한다는 회사의 이념을 바탕으로 수의사 선생님들에게 지속적인 교육과 연수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칼스톨츠에서 세번째로 마련한 워크숍으로 등록 오픈 1~2분만에 매진되는 큰 관심을 모았으며, 강의 역시 높은 만족도를 나타냈다. 
한편 칼스톨츠의 관절경 워크숍은 앞으로 지속적으로 진행하는 워크숍 시리즈 중 하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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