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무협약 맺고 캡슐내시경 공급 협력키로
반려동물용 캡슐내시경을 제공하는 건강검진 플랫폼 ‘미로펫’이 대한수의사회(회장 허주형, 이하 대수회)와 해외 진출 및 홍보 영역에서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최근 발표했다.
이로써 양 기관은 반려동물의 건강을 중심으로 다양한 협력 방안을 모색하고,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
미로펫은 마취 없이 반려동물의 내부 건강 상태를 확인할 수 있는 캡슐내시경을 제공하는 회사로, 이번 협약을 통해 대수회와 함께 반려동물의 건강검진 서비스를 더욱 강화하고 확대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미로펫과 대수회는 각각의 네트워크와 리소스를 활용해 마취 없는 반려견 건강검진 서비스의 중요성을 알리고, 더 많은 반려견과 보호자들에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다양한 홍보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특히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시장에서의 반려동물 건강검진 서비스 확대를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양 기관은 공동으로 세미나, 워크숍, 교육 프로그램 등을 개최하고, SNS와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활발하게 정보를 공유하며, 해외 파트너와의 협력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대수회는 “미로펫과의 MOU를 통해 회원들의 진료 수준 향상과 반려동물 건강 증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미로펫은 “앞으로 대수회와의 긴밀한 협력을 강화해 마취 없는 반려동물 건강검진 서비스를 보다 많은 사람들에게 알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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