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투씨엔에스, 세계 최초 BCG기반 웨어러블 디바이스 ‘Sense 1’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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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투씨엔에스, 세계 최초 BCG기반 웨어러블 디바이스 ‘Sense 1’ 출시
  • 김지현 기자
  • [ 261호] 승인 2023.12.11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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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 동물병원 시스템 구축…‘2023 CES’ 혁신상 2건 수상

동물병원 전자차트 IntoVetGE(인투벳GE)의 운영사인 ㈜인투씨엔에스(대표 허성호)가 ‘2023 CES’ 혁신상을 2건 수상한 ‘Cotons AI Sense 1’을 정식 출시했다.

‘Sense 1’은 반려견 임상환경에 최적화된 실시간 모니터링을 제공하며, 입원장의 일반 케이지를 準 ICU 수준으로 개선했다.
Multi-sensor의 통합으로 털을 깎지 않고 쉽게 장착이 가능하며, △산소포화도 △표피온도 △

심박수 △호흡수 △움직임 △소리 등의 생체 신호와 임상 신호를 취득할 수 있어 입원견과 수술 후 회복견의 상태를 정확히 파악하고, 응급상황 발생 시 알림을 보내 빠른 조치가 가능하다.

인투씨엔에스는 스마트 동물병원 통합데이터 기반 플랫폼인 인투링크(IntoLink)와 전용 어플리케이션(안드로이드, IOS)을 통해 원내에서 뿐만 아니라 원외에서도 실시간 모니터링이 가능하도록 구현했다.
 

수의 IT 선도기업 인투씨엔에스
인투씨엔에스는 대한민국 최다 점유율을 자랑하는 동물병원 EMR차트 ‘인투벳GE’를 시작으로 세계 최초 차트 연동 반려동물 건강수첩 ‘인투펫’을 통한 모바일 예약서비스, 외부에서 차트조회와 예약관리를 제공하는 ‘인투링크’ 서비스를 통해 ‘스마트 동물병원’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

인투씨엔에스가 말하는 스마트 동물병원의 핵심은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시스템으로 일반 웹 방식의 클라우드 시스템과 다르게 인터넷과 같은 외부환경에 영향을 받지 않고 운영이 가능하며, 원내 대면진료 및 처치 처방의 원칙을 지키는 동시에 동물병원과 보호자의 편의를 제공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클라우드의 장점인 최신 기술을 적용하면서도 외부환경과 보안에 취약한 단점을 보완해 악의적인 계정정보 갈취로 발생할 수 있는 제 3자에 의한 원외 차트 작성 및 수정, 삭제 등을 미연에 방지하고, 데이터의 신뢰도를 확보할 수 있는 방식이다.

허성호 대표는 “변화하는 보호자와 시장의 다양한 요구를 충족하면서도 병원 운영시스템이 병원의 내부 문제가 아닌 제 3자와 외부상황에 의해 좌지우지되지 않고, 데이터 통제의 주권을 병원과 수의사가 확보해야 한다는 대전제를 충족하고자 노력했다”면서 “인투씨엔에스의 모든 서비스는 수의사와 동물병원이 중심에 있다. EMR의 본질을 잊지 않고 프로그램 개선에 있어 일선 수의사들과 수의사회와 협조하여 개선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인투씨엔에스는 이번에 출시한 ‘Sense 1’뿐만 아니라 스마트 키오스크 ‘인투스마트헬퍼’, 미디어솔루션 ‘인투미디어2’ 등 병원과 보호자의 편의를 증진할 수 있는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를 계속 출시하며 서비스를 확장하고 있다.

‘Cotons AI Sense 1’ 및 솔루션 도입 상담과 신청은 인투씨엔에스 공식 홈페이지(www.intoncs.com) 혹은 지역별 영업담당자를 통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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