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출 기여도 및 전북 경제발전 공로
로얄캐닌코리아가 ‘제26회 전라북도 수출 및 투자 유공인의 날’ 행사에서 도내 수출 기여도가 가장 높은 기업에게 수여되는 ‘수출 최우수상’을 수여했다.
로얄캐닌코리아는 지난해 국내 반려동물 사료 업계 최초로 ‘1억 불 수출의 탑’과 전라북도 기업 최초 수출 1천만 불 이상을 달성한 단일 소비재 브랜드에게 주어지는 ‘브랜드 탑’을 수상한 바 있다. 올해는 약 18%의 수출 실적 성장을 기록하며 전북 지역 경제 발전에 공헌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로얄캐닌코리아는 펫푸드 업계 최고 수준의 생산 기술과 독보적인 품질 및 식품 안전 시스템을 갖춘 김제공장을 기반으로 매해 수출 실적의 빠른 성장세를 나타내고 있다. 2018년 설립된 로얄캐닌 김제공장은 현재 국내를 포함해 호주, 뉴질랜드, 일본, 태국, 인도, 베트남 등 아시아태평양 지역 9개국에 사료를 공급하며 국제적 위상을 공고히 하고 있다.
쿠샨 페르난도(로얄캐닌 김제공장) 총괄 책임자는 “이번 수상은 펫푸드 최상의 품질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김제공장 임직원 모두의 노력이 결실이 맺은 것”이라며 “내년부터 동남아시아 및 중동 국가 등 새로운 수출로를 확보할 계획이며, 전라북도가 아시아태평양 펫푸드의 거점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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