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태규 대표, 국내 사육곰 문제 조명
웨스턴동물의료센터(원장 홍연정)가 ‘동물보호 토크콘서트’를 2월 1일(목) 오후 3시부터 4시까지 웨스턴동물의료센터 지하 2층에서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웨스턴동물의료센터와 플랜오션이 함께하는 ‘웨스턴 플랜’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지난번 상괭이에 이어 곰을 주제로 최태규(곰보금자리프로젝트) 대표가 연자로 나서 강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1980년대 정부는 농가 소득을 위해 곰 사육을 장려한 바 있다. 그러나 웅담 채취를 위해 살아있는 곰에게 링거 바늘을 꽂고 실시간으로 웅담을 채취하는 장면이 전 세계 언론에 보도되면서 웅담 소비는 거의 사라지게 됐다. 이후 남은 사육곰들의 문제는 논란의 대상이 됐다.
‘동물보호 토크콘서트’는 동물을 보호하고 싶은 사람 누구나 1월 30일(화)까지 링크(https://docs.google.com/forms/d/e/1FAIpQLScR8cdZN9hUFxPP_oCg6m3v_RcQkjpikEvp_qvhY3q5mzHpKg/viewform)를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참가비는 무료다.
문의는 메일(support@planocean.or.kr)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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