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라인, 기업이익 사회 환원 통해 ‘나눔경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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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라인, 기업이익 사회 환원 통해 ‘나눔경영’
  • 이선행 기자
  • [ 265호] 승인 2024.02.08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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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수회와 8개 보호단체에 사료 2톤 기부

㈜바이오라인(대표 권동일)이 지난 1월 26~29일 4일에 걸쳐 지역 보호단체에 사료 2톤을 기부했다.

경기도수의사회(회장 이성식)의 도움으로 진행된 이번 기부는 지역 보호단체인 용인시동물보호협회, 동물보호단체 행강 등 8개 단체에 취급 제품인 ‘메디비아’ 0.7톤과 ‘아나브러쉬’ 1.3톤을 직접 전달했다. 

권동일 대표는 “새해부터는 기업 이익을 사회에 환원하여 나눔 경영을 실천하고, 단순 기부가 아닌 정말 필요로 하는 곳에 돌려주려고 한다”고 말했다. 

이성식 회장은 “경기도수의사회는 동물사랑실천봉사단을 정기적으로 운영하며 취약한 환경에 있는 유기동물에 대해 의료 지원과 사료 등을 돕고 있다. 캣맘들과 길고양이를 위해서도 사료 지원을 진행하며 동물보호에 앞장 서겠다”면서 “이번 기부에 지원해준 바이오라인에 감사하다”고 전했다.

권동일 대표는 지난 2016년 바이오라인을 창립해 바이오노트와 한수약품 제품들을 전국 동물병원에 유통하고 있다. 

최근에는 AI 기술로 심전도 검사를 할 수 있는 ‘카디오버드’를 동물병원에 공급하면서 건강검진뿐만 아니라 마취사고 예방에 필수인 마취 전 검사에 쉽게 심전도 검사를 적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제공해 주목받고 있다. 

바이오라인 측은 “다양한 좋은 제품들을 전국 동물병원에 소개, 공급하면서 이로 인해 얻는 수익은 꾸준히 지역사회에 기부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제품이 필요한 단체는 경기도수의사회 전화(031-242-0258)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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