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소현 이사장, 삼성화재 안내견학교 ‘안내견 운영위원’ 위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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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현 이사장, 삼성화재 안내견학교 ‘안내견 운영위원’ 위촉
  • 이선행 기자
  • [ 265호] 승인 2024.02.08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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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마루 “사회공헌사업에 힘 보탤 것”…운영위원 7명·간사 2명으로 위원회 구성

'김소현(해마루반려동물의료재단) 이사장이 삼성화재 안내견학교의 ‘안내견 운영위원회’ 위원으로 위촉됐다. 

삼성화재 안내견학교는 지난해 사업 30주년을 맞아 더 높은 수준의 공정성 있는 운영을 위해 ‘안내견 운영위원회’를 발족, 지난 1월 25일 경기도 용인에 있는 안내견학교에서 ‘안내견 운영위원회 위촉식’을 가졌다.  

운영위원회는 외부전문가 3명을 포함한 운영위원 7명과 간사 2명으로 구성, 향후 안내견 수혜자 선정 및 연장(재분양) 심의, 시각장애인 안내견 파트너 사회 참여 관련 자문, 안내견 제도 개선 제안 등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7명의 운영위원 명단은 다음과 같다. △외부전문가: 김소현(해마루반려동물의료재단) 이사장, 최경일(보건복지부 장애인정책과) 과장, 김호연(강남대학교 특수교육과) 교수 △안내견학교: 박태진 안내견학교장, 신규돌 프로, 유석종 프로 △주관사: 한호규(산성화재 인사팀장 겸 사회공헌단장).

김소현 이사장은 “안내견학교의 운영 철학에 깊이 공감하며, 함께 동행하게 돼 진심으로 기쁘게 생각한다”며 “비영리 동물의료재단을 운영하는 수의사로서, 또 시민의 한 사람으로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며, 의미 있는 사회공헌사업에 힘을 보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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