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윈(VETWEEN)] 수의사 반려동물 관련 설문조사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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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윈(VETWEEN)] 수의사 반려동물 관련 설문조사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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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267호] 승인 2024.03.07 1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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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의료를 위한 커뮤니케이션 플랫폼 ‘베트윈(VETWEEN)’이 지난해 1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수의사 총 162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수의사의 반려동물은?’ 설문조사에서 현재 반려동물 키우고 있는 수의사는 54.9%(89명)로 키우지 않는 수의사 45.1%(73명) 보다 10% 정도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키우는 반려동물로는 개가 58.4%(52명)로 고양이 36.0%(32명)보다 20% 이상 더 많이 키우고 있었으며, 키우는 개 품종으로는 ‘푸들’이, 고양이 품종은 ‘코리안 숏 헤어’가 가장 많았다. 입양 시 선호하는 반려견 품종 역시 현재 가장 많이 키우고 있는 품종과 일치했다. 반려동물을 키울 때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건강검진 등 주기적인 헬스케어’를 1위로 꼽았으며, 이어 ‘산책 등 야외 및 신체활동’, ‘중성화 및 치아스케일링 등 생애주기에 맞는 수술 및 시술’, ‘반려동물 사료 및 간식 등 식이 제품’ 순으로 조사됐다. 반려견과 반려묘 모두 생애 첫 건강검진과 첫 치아 스케일링 시기로 ‘4세 이하’가 가장 많았다. 영양제는 ‘비정기적으로 영양제를 급여하는 경우’가 40.7%(66명)로 가장 많았으며, ‘정기적으로 급여하는 경우’가 24.7%(40명)인 반면 ‘급여하지 않는 경우’는 31.5%(51명)로 더 많았다. 아픈 반려동물에게 치료 및 증상 완화 목적으로 영양제를 주는 것에 대해서 절반 이상인 56.8%(92명)가 ‘긍정적이다’라고 답했으며, ‘상관없다’고 답한 경우도 32.7%(53명)였다. ‘부정적이다’는 견해도 10.5%(17명)로 나타났다. <편집자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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