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분자, 수용성 키토산 활용폭 넓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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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분자, 수용성 키토산 활용폭 넓어
  • 정운대 기자
  • [ 45호] 승인 2015.04.16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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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라이프, ‘마인드에이스키토산펫’ 임상 입증 … 종양?관절?피부질환 효과적

 

반려동물용 100% 수용성 키토산 제제인 ‘마인드에이스키토산펫’이 화제다.
뉴라이프가 출시한 반려동물용 보조영양제 ‘마인드에이스키토산펫’은 게나 새우 등의 외골격에서 얻을 수 있는 천연물질인 키토산을 원재료로 한다.

 


키토산은 면역기능을 활성화시키고 종양세포의 증식 및 전이를 억제하는데 매우 효과적인 물질로, 현재 건강식품, 화장품, 의료재료, 농업 등에 폭넓게 이용되고 있다.
반려동물에게는 유해물질을 흡착해 제거해 줌으로써 종양, 만성신부전, 관절(통증), 피부질환 등에 매우 효과적이다.
일반적인 고분자 키토산의 경우 높은 흡수율과 강력한 유해물질 흡착력을 기대할 수 없는 단점이 있다.


그러나 ‘마인드에이스키토산펫’은 이러한 키토산의 단점을 보완한 저분자·수용성 제품으로 높은 체내 흡수율와 강력한 유해물질 흡착력을 자랑한다.
뉴라이프 측은 “보통 키틴이나 키토산은 분자량 100만 이상의 고분자이기 때문에 물에 잘 녹지 않고, 강산성이나 알칼리에도 잘 녹지 않아 체내 흡수율이 현저히 떨어진다”며 “체내 흡수가 잘 되게 하려면 분자량을 저분자화 시키는 것이 중요한데, ‘마인드에이스키토산펫’은 분자량 4000~8000의 저분자, 수용성 키토산 제품이다”고 강조했다.


또한 “‘마인드에이스키토산펫’은 유기화합물이 결합하고 있는 아세틸기를 탈리시키는 반응으로, 키토산을 식품화하는데 매우 중요한 공정인 탈아세틸화도가 95% 이상이다”며 “우리나라 건강기능식품의 기준인 80%보다 현저히 높다”고 덧붙였다.
저분자, 수용성, 높은 탈아세틸화도의 ‘마인드에이스키토산펫’의 효능은 서울대학교 수의과대학 권오경 교수팀과 일본의 여러 연구에서도 이미 확인된 바 있다.


권오경 교수팀은 “‘마인드에이스키토산펫’을 4주간 매일 2회씩 급여하며 혈중 면역반응 및 염증유발 인자의 활성도를 비교한 결과, IL-2, TNF-α 등이 상대적으로 감소하는 반응을 보였고, 이와 함께 인터페론감마 성분이 증가해 NK 세포 활성화에 따른 종양억제 효과를 유추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일본 니시하기동물병원에서는 “키토산 투여가 악성종양의 전이 및 유선종양 등의 재발방지에 탁월한 효과가 있다”며 “자궁축농증으로 내원한 개 200마리 이상에서 수술후 키토산을 경구 투여한 결과, 백혈구 수치 정상화 및 전신 증상 회복이 더 빨라졌다”고 밝혀 실제 임상에도 다양한 활용폭이 있음을 증명하기도 했다.


그 외에도 일본 돗토리대학 등에서 피부농양 등에 대한 치료효과가 확인되는 등 키토산에 대한 효능이 입증되고 있는 만큼 ‘마인드에이스키토산펫’에 대한 관심은 앞으로 더욱 증가할 전망이다.
‘마인드에이스키토산펫’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뉴라이프(02-444-1209/010-5055-4372)로 하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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