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15일~16일 총 4개 대회 진행...일본·중국 등 다양한 국가 참여

한국애견연맹(총재 송하경)이 지난 6월 15~16일 서초구 양재 aT센터에서 ‘2024 서울 FCI 국제 도그쇼 및 KKF 챔피언십 도그쇼’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FCI 국제도그쇼 2회 △KKF 챔피언십 도그쇼 2회 등 총 4개의 대회가 개최된 이번 국제도그쇼에는 1,000여두가 출진했으며, 최근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비숑 프리제 골든 리트리버, 꼬똥 드 툴레아, 푸들 등의 견종은 물론 살루키, 포르투기즈 워터독 등 익숙하지 않은 새로운 견종들도 참가해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이번 도그쇼는 페루의 FCI·KCP 전견종 심사위원이자 세계애견연맹(FCI) 이사인 일라리아 비론디 디치아바티와 크로아티아의 FCI·HKS 이고르 셀리모비치, 대한민국의 권상국, 최정훈 심사위원이 엄정하고 공정한 심사를 진행했다.
이번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퓨리나, 다인사이언스가 협찬사로 참여했으며, 일본·중국 등 다양한 국가에서 도그쇼에 출진해 한국애견연맹의 국제적인 위상을 자랑했다.
전월남 사무총장은 “많은 분들의 애정과 협조 덕분에 이번 행사가 성황리에 진행됐다. 한국애견연맹의 도그쇼가 국내 도그쇼의 위상과 애견문화 발전을 위한 행사로써 많은 사람들에게 의미를 알리는데 함께 해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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