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 온라인 펫푸드 판매율 41.2%로 1위
닐슨아이큐(NIQ) 코리아가 지난 5월 17일 킨텍스에서 열린 ‘2024 펫케어 시장’ 설명회에서 발표한 ‘리테일 판매 데이터를 통한 2024 한국 펫푸드 시장 전망’에서 국내 펫푸드 채널 트렌드 온라인 리테일러별 특성 분석에 따르면, 최근 1년 온라인에서의 펫푸드 판매율은 ‘쿠팡’이 41.2%로 1위를 차지했다. 이는 전년도 35% 대비 6% 이상 크게 성장한 수치다. 이어 ‘네이버’가 30.8%로 1년전과 비슷한 판매율을 나타냈다. 오프라인은 ‘대형마트’ 판매가 55.1%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했다. 온라인 채널별 Top 10 브랜드를 살펴보면, ‘로얄캐닌’이 쿠팡을 제외한 채널 전반에서 상승하며, 온라인 판매 1위를 유지했다. 온라인 채널은 신제품 유입 확대에 가장 중요한 채널로서 최근 2년간 출시된 신제품이 온라인 시장의 성장을 견인한 것으로 나타났다. 온라인 신제품은 사료보다 간식 비중이 높았으며, 최근 1~2년새 펫푸드 신제품 비중은 38%로 높게 나타났다. <편집자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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