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 동물병원 수의사는 총 3,760명
반려 2,732명으로 압도적 … 산업 638명·혼합 390명 순
비영리법인은 총 117개 … 이 중 산업 114개로 대다수 차지
대한수의사회(회장 김옥경)가 대한수의사회지에 2014년 12월 현재 전국 동물병원 현황을 발표, 개설자별 통계를 지역별로 구분했다.
이번 발표 자료에 따르면, 69자치구 77시(54) 86군에서 개인 동물병원 수의사는 총 3,760명으로 반려분야가 2,732명, 산업분야가 638명, 반려와 산업동물을 같이 진료하는 혼합분야가 390명으로 반려, 산업, 혼합 순으로 운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가 및 자치단체는 총 20개로 혼합이 11개로 가장 많았으며, 반려 7개, 산업 2개로 조사됐다. 수의과대학은 총 16개로 역시 혼합이 10개로 가장 많았으며, 반려와 산업이 각각 3개를 기록했다. 비영리법인은 총 117개로 이 중 산업이 114개로 가장 많은 수를 차지했으며, 반려가 2개, 혼합이 1개에 불과했다. 동물진료목적법인은 총 66개로 반려가 45개로 가장 많았으며, 산업이 15개, 혼합이 6개로 조사됐다.
개설자별 총계를 살펴보면, 총 3,979개소로 반려가 2,789개로 압도적으로 많았으며, 산업이 772개, 혼합이 418개를 기록했다. <편집자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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