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 매출 올려주는 동네 상권분석 ⑧] 서울 마포구 서교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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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 매출 올려주는 동네 상권분석 ⑧] 서울 마포구 서교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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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46호] 승인 2015.04.23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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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대 많아 ‘온라인 마케팅·주말 진료’적합

 

 

마포구 서교동은 홍대입구역을 끼고 있는 집중 상권지역 중 하나이다. 오늘은 서울 마포구 서교동을 살펴보기로 한다. 마포구 서교동의 일반적 소비상권은 집중 상권이라고 불릴만할 정도로 괜찮다.
전국 10대 상위권 안에 드는 상권인 서교동. 그렇다면 서교동의 동물병원도 장사가 잘되는 곳인지 궁금하지 않은가? 핵심 상권인 서교동의 상권분석을 지금부터 시작해 보자.

1. 오늘의 상권분석 대상
서울시 마포구 서교동의 동물병원 상권을 분석해 볼 것이다. 

2. 서교동의 동물병원은 몇 개일까?
서교동에는 2015년 1월 기준(데이터 집계가 3월씩 차이가 있음을 알아두자)으로 12개의 동물병원이 있다. 이는 전월과 동일한 수치이다.
일반적으로 전문직군은 창업과 폐업이 빈번하지 않다. 하지만 서울시 전체로 보았을 때는 5개 동물병원이 문을 닫았고, 4개의 동물병원이 문을 열었다. 따라서 1개의 동물병원이 순감소했다.

3. 서교동 내 경쟁점 매출분포 분석
서교동 상권 내 동물병원 업종의 매출분포 그래프는 아래와 같다.
1) 서교동 동물병원의 2015년 1월의 월 평균매출은 6,785만원이다. 월 평균 매출임을 명심하자.
2) 매출 수준의 하위 20%의 월 평균매출은 1,533만원이다.
3) 매출 수준의 상위 20%의 월 평균 매출은 23,264만원 이다.
서교동의 동물병원 수는 위에서도 말했듯이 12개이다. 표본수가 적지만 대략적인 서교동 동물병원의 상권 내 매출을 참고할 만하다.
서교동에서 동물병원을 한다면 규모에 따라 다르겠지만 월 평균 매출이 6,785만원 이상은 돼야 잘되는 곳이라고 말할 수 있을 것이다.

4. 서교동의 동물병원 상권
성별·연령 분석
서교동의 상권 내 연령은 30대의 이용 비중이 월등히 높다. 이를 기반으로 예측해 보자면 다른 지역보다 미혼인 거주 인구가 많은 것으로 보인다.
싱글로 원룸에 기거하며 반려동물을 키우는 인구가 많음을 알 수 있고, 이러한 거주집단이 서교동의 동물병원을 이용하고 있을 것이다.
따라서 해당 하는 연령층에 맞게 오프라인 마케팅보다는 온라인 마케팅에 중점을 두는 것이 보다 합리적일 것이다. 또한 해당 연령층의 경우 주말진료에 대한 수요가 높은 편이니 주말에 진료하는 것도 괜찮을 것이다.

5. 상권분석을 마치며
상권분석을 하다 보면 특정 의원의 매출을 조회해 달라고 의뢰하는 분들이 있다. 하지만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라 개인 의원의 매출을 조회할 수는 없다. 하지만 해당 지역의 ‘에이스’라고 불리는 동물병원의 매출은 대략적으로 추측이 가능하다.
보다 자세한 상권 분석은 당 사무소에 문의(02-6261-8676)하거나 ㈜나이스평가정보, ㈜나이스데이터에 문의하면 전국적 네트워크 ‘세무주치의’에 의해 상담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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