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비어동물메디컬센터(원장 권영항)가 개와 고양이에서 흔하게 발생하는 질환과 관련해 총 7회에 걸쳐 세미나를 진행한다.
박희명(건국대 수의내과학) 교수가 연자로 나서는 이번 세미나는 오는 5월 26일(화)부터 7월 7일(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후 9시부터 11시 30분까지 캐비어동물메디컬센터 세미나실에서 진행된다.
강의 내용은 △혈압 측정을 이용한 심장질병 관리 및 응급치료 방법(5월 26일) △고양이 심근비대성 심근질병(HCM) 조기 진단 및 장기 치료법(6월 2일) △폐고혈압의 진단과 심장사상충 최신 치료법(6월 9일) △개의 판막질병(이첨판 및 삼첨판) 치료법 및 합병증 관리방법(6월 16일) △개와 고양이의 선천성 심장질병의 약물을 이용한 장기 관리법(6월 23일) △항부정맥치료를 이용한 확장성 심근질병 진단 및 치료법(6월 30일) △심혈관계 및 내분비 질병에 의한 혈전발생에 대한 조기 진단 및 항혈전제 장기 치료법(7월 7일)을 주제로 진행할 예정이다.
캐비어동물메디컬센터 측은 “이번 세미나에서는 로컬병원에서 흔하게 접하는 심장질병과 심장사상충을 비롯해 판막질병과 심근질병의 치료법과 관리법 및 혈전의 조기 진단과 항혈전제 장기 치료법 등 개와 고양이 환자에서 자주 접하는 질환에 대해 진단하고, 치료 및 관리하는 방법을 제시해 실전 임상에 바로 적용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고 밝혔다.
한편 캐비어동물메디컬센터는 올해 총 21회에 걸친 증례발표를 진행한다.
지난 4월 1일(수) 첫 증례발표를 시작으로 4월 15일(수) 두 번째 증례발표 시간을 가졌으며, 오는 4월 29일, 5월 13일, 27일, 6월 10일, 24일, 7월 8일, 22일, 8월 5일, 19일, 9월 2일, 16일, 30일, 10월 7일, 21일, 11월 4일, 18일, 12월 2일, 16일, 30일 격주 수요일로 증례발표를 진행할 예정이다.
장소는 캐비어동물메디컬센터 세미나실에서 매회 오후 12시부터 2시까지 진행된다.
한편 캐비어동물메디컬센터 세미나와 증례발표 관련 문의는 전화(070-7813-7030)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