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센스, 'FASAVA 2024'서 UAC Risk Matrix&Guideline 최초 배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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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센스, 'FASAVA 2024'서 UAC Risk Matrix&Guideline 최초 배포
  • 강수지 기자
  • [ 277호] 승인 2024.08.08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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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SAVA 2024’서 관심 집중…동남아 진출 교두보 될 것

㈜아이센스(각자대표 차근식·남학현)가 지난 7월 19일~21일 쿠알라룸푸르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FASAVA 2024’에서 세계 최초로 ‘UAC Risk Matrix&Guideline’을 배포해 주목 받았다.

아이센스는 대회 기간 동안 세계 최초의 UAC POCT 분석기 ‘CareSign-V’ 및 UAC 논문 배너 전시를 통해 말레이시아 수의사를 비롯해 싱가포르, 태국, 인도 등 세계 각국의 수의사들로부터 높은 관심을 받았다.

특히 말레이시아는 고양이 양육가구 수가 많은 나라인 만큼 신장질환과 관련된 UAC가 참가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대회 둘째 날에는 박희명(건국대) 교수가 ‘How Can We Diagnose Early Renal Diseases in Dogs and Cats With new Urinary Diagnostic Biomarkers?’를 주제로 UAC 관련 세미나를 진행했다. 

 

강의에 앞서 참석자 전원에게 가이드라인을 배포했으며, 강의 종료 후에도 해당 가이드라인에 대한 많은 문의가 이어졌다.

또한 아이센스는 UPM 교수이자 ‘FASAVA 2024’의 Congress Vice Chairperson인 Gayathri 교수의 초청을 받아 박희명 교수와 함께 UPM과 실험실, 동물병원을 투어했으며, 동물병원의 Mini Lab에 ‘CareSign-V UAC’ 데모를 진행했다.

아이센스 측은 “말레이시아에 법인을 두고 있는 만큼 앞으로 법인과의 협업을 통해 동남아 지역 수의업계에 진출할 예정이다. 말레이시아 및 주변 국가들의 수의업 발전을 위해 다양한 해외 이벤트를 계획하고 있다”면서 “이번 ‘FASAVA 2024’가 동남아시아 시장 진출을 위한 교두보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아이센스는 8월 7일부터 9일까지 칠레에서 개최된 ‘Congreso Veterinario de Chile 2024’에 참석해 ‘CareSign-V’를 포함한 혈액가스 및 전해질 분석기 ‘i-Smart 300VET’과 혈당측정기 ‘VetMate’ 등 동물 제품을 전시, 홍보하며 본격적인 남미 진출을 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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