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 한방수의학 전문 교육기관 Chi Institute의 한국지부 한국수의한방학회 CHIKOVA(회장 신사경, 이하 치코바)가 ‘Small Animal Acupuncture Class Session 4’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지난 8월 25일~27일 3일간 VIP동물의료센터 청담점 VIP동물한방재활의학센터 by Dr.신사경에서 진행된 이번 교육은 반려동물 침치료 인증수의사(CVA) 양성을 위한 제 9기 과정으로 총 52명이 참가해 혈자리와 침 치료법 및 테크닉에 대한 강의와 실습이 뜨거운 열기 속에 진행됐다.
이론강의에서는 김민수(서울대) 교수가 최신 한방 수의학 임상증례를 공유하고, 오후 실습은 VIP동물한방재활의학센터 by Dr.신사경의 신사경 원장과 나상민 과장을 비롯해 박정연(경인동물의료센터), 조용도(코리아동물병원), 박욱진(장평종합동물병원), 황선희(이을동물병원), 최규석(본동물의료센터) 원장, 박지영 박사가 실습 강사로 참가자들의 실습을 도왔다.
신사경 원장은 “Small Animal Acupuncture Class가 올해로 9회째를 맞이했다. 매년 50명 이상의 참가자가 꾸준히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침치료에 관심을 갖고 있어 지금까지 300여 명 이상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앞으로도 반려동물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치코바는 오는 12월 15일(일)과 22일(일) ‘제8회 전통 한방수의학 기초과정’을 진행한다. CVA 등록자에게는 참가비 50% 할인 혜택이 제공되며, 세계수의학회(WATCVM) 회원은 온라인 강의를 무료 수강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