벳아너스 '제7회 경영 세미나'서 마케팅 채널 효과적 사용법 제시해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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벳아너스 '제7회 경영 세미나'서 마케팅 채널 효과적 사용법 제시해 주목
  • 강수지 기자
  • [ 280호] 승인 2024.09.26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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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희진 수석 마케터, 동물병원 마케팅 채널 필요성 전달...성현진 비마이펫 대표, 콘텐츠 마케팅 필요성 강조
△문희진 수석 마케터가 동물병원 마케팅 채널의 역할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아이엠디티(대표 서상혁)가 운용하는 동물병원 얼라이언스 벳아너스가 지난 9월 22일, 26일 각각 서울과 부산에서 ‘제7회 벳아너스 경영 세미나’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세미나는 ‘제로부터 시작하는 동물병원 마케터 생활’을 주제로 전국 각지에서 벳아너스 회원병원 수의사를 비롯해 각 병원 실무 담당자 등이 참가, 지난 6회 경영 세미나보다 더 많은 참가자 수를 기록했다.

프로그램은 두 개의 강의와 토크 세미나로 진행됐다. 

먼저 문희진(벳아너스) 수석이 ‘보호자 관점에서 바라본 동물병원 마케팅 채널의 역할’을 주제로 △동물병원 마케팅 채널의 역할 △보호자가 병원을 선택하는 과정 △마케팅 채널의 전략적인 사용 △효율적인 마케팅 채널 운영을 위한 체크리스트 △브랜딩과 감동적인 고객 경험에 대해 알기 쉽게 소개해 회원 병원들이 각자의 병원 마케팅 채널을 제대로 운영하고 있는지 체크해 볼 수 있는 시간이 됐다. 

문희진 수석은 “가장 중요한 것은 단순한 마케팅 이상의 감동적인 고객 경험을 통해 동물병원의 브랜딩을 구축하는 것”이라고 강조하며, “동물병원의 진료와 서비스가 보호자들에게 필요한 가치를 전달할 때 자연스럽게 신뢰를 얻을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성현진(비마이펫) 대표는 ‘동물병원 콘텐츠 마케팅, 지금 시작해야 하는 이유’를 주제로 동물병원 콘텐츠 마케팅의 필요성과 방법을 설명해 주목받았다.

이어진 토크 세미나 세션에서는 참석자들이 사전에 작성한 질문지를 받아 두 연자가 각자의 마케팅 경험과 인사이트를 바탕으로 병원들의 마케팅 관련 고민과 궁금증을 해결해주며 노하우를 공유해 큰 호응을 얻었다.

벳아너스 측은 “앞으로 계속 또 다른 주제의 경영 세미나를 개최해 경영전략 공유 기회를 제공하고, 사람과 동물이 더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문희진 수석 마케터와 성현진 대표가 토크 세미나를 진행하고 있다. 
서상혁 대표가 인사말을 하고 있다.
서상혁 대표가 인사말을 하고 있다.

 

비마이펫 성현진 대표가 동물병원 콘텐츠 마케팅의 필요성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성현진 대표가 동물병원 콘텐츠 마케팅의 필요성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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