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수동물 반려문화 확산 목표

‘제1회 와글바글 미니멀 페어(이하 와바미 페어)’가 오는 10월 13일(일) 서울 마포구 논스케일드 갤러리에서 열린다. 특수동물과 관련된 다양한 정보와 혜택이 가득한 페어로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토끼, 기니피그, 친칠라, 햄스터 등 특수동물 반려 보호자들과 특수동물 사랑하는 이들을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 특수동물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올바른 반려문화를 확립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튼팜이 주최하고, 인사이듀가 후원한다 .
이번 페어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진행되며, △특수동물 보호자특강 △특수동물용품 판매 부스 △특수동물 체험 부스 △토끼놀이터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보호자 특강에서는 박천식 (아크리스 동물의료센터) 원장이 ‘특수동물에 대한 기본 정보와 질병 예방 및 관리 방법’ 등을 안내할 예정이다.
오후 1시부터는 토끼 보호자를 위한 ‘토끼 놀이터’가 오픈된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유기 소동물 입양 홍보도 함께 진행되어 입양 문화를 장려하는 자리가 될 예정이다.
와바미 페어 관계자는 “한국에서 아직까지는 반려동물과 가축의 경계에 있는 특수동물에 대한 인식을 높이는 중요한 기회가 될 것”이라며 “이번 1회를 시작으로 매년 규모를 확장해 나갈 것”이라는 계획을 전했다.
행사 입장권은 와바미 공식 홈페이지(https://minimalfair.com/reservate/apply.php)에서 사전 예매가 가능하며, 현장에서도 예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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