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개 영역, 54개 항목 평가 항목 모두 충족.

강원대학교 수의과대학(학장 최정훈)이 한국수의학교육인증원의 수의학교육인증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완전인증을 획득했다.
강원대 수의대는 최근 진행된 ‘2024년 상반기 수의학교육인증평가’에서 5개 영역, 54개 항목 평가 항목에서 교육과정과 교육여건이 인증 기준을 모두 충족해 최고 등급인 유효기간 6년의 ‘완전인증’을 받았다.
이번 인증의 유효기간은 2024년 9월 24일부터 2030년 9월 23일까지로 지난해 개정된 수의학교육 인증 규정에 따르면, 완전인증 기간이 기존 5년에서 6년으로 연장돼 2년마다 중간 보고서를 제출해야 한다.
지난 2019년 첫 5년 완전인증을 받은 강원대 수의대는 지난해 12월 2주기 인증을 신청, 올해 상반기 한국수의학교육인증원의 서면 및 방문 평가를 받았다.
최정훈 학장은 “6년 완전인증 획득은 강원대 수의대가 수의학 교육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두고 있음을 증명하는 성과”라며 “앞으로도 우수한 교육과정 개발을 통해 훌륭한 수의사 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데일리개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