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어사이드, 울혈성 심부전 치료제 ‘센터필’ 소형 정제로 분쇄 필요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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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어사이드, 울혈성 심부전 치료제 ‘센터필’ 소형 정제로 분쇄 필요없어
  • 강수지 기자
  • [ 282호] 승인 2024.10.24 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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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모벤단 함유 쌀알 크기로 일정 농도 약물 유지 및 뛰어난 투여 효과

㈜케어사이드(대표 유영국)가 출시한 울혈성 심부전 치료제 ‘센터필’이 뛰어난 효과로 개원가와 보호자들로부터 꾸준히 사랑받고 있다.

‘센터필’은 확장성 심근염이나 판막부전 등으로 인한 울혈성 심부전 치료에 도움을 주는 제품으로 쌀알 크기의 작은 연주황색 정제로 만들어져 분쇄할 필요가 없고, 뛰어난 투여 효과를 자랑한다.

또한 심근 수축력을 증가시키면서 말초혈관과 관상혈관을 확장시켜 심박출량을 증가시키는 피모벤단(Pimobendan)이 1.25mg 함유된 것이 특징이다. 피모벤단의 일일 최적 권장량은 체중 1kg당 피모벤단 0.5mg으로 체중 2.5kg당 1정을 투여하면 된다.

케어사이드 관계자는 “‘센터필’은 체내 흡수와 대사 등을 고려해 생산된 정제인 만큼 투여 효과를 높이기 위해서 갈지 않고 정제 상태로 급여하는 것이 좋다. 사료와 함께 투여하거나 사료를 먹인 직후 투여 시 약효가 상당히 감소하므로 사료 급여 1시간 전에 투여할 것을 추천한다”고 밝혔다.

유영국 대표는 “‘센터필’은 크기가 작아 분쇄하지 않고도 정제, 정량 급여가 가능해 체내에 일정한 농도의 약물을 유지할 수 있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라면서 “보호자가 안심하고 급여할 수 있어 만족할 만한 개선 효과를 나타내고 있다”고 설명했다.

센터필을 사용 중인 수의사 A씨는 “울혈성 심부전 환자에게 효과적인 ‘센터필’은 알약의 크기가 작아 보호자들이 쉽게 급여할 수 있고, 환자 역시 거부감 없이 섭취할 수 있어 약의 효능이 뚜렷하게 나타나 임상의로서 매우 만족하는 제품”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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