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씨엔에이치(대표 최인덕)가 출시한 프리미엄 DR ‘V2-Pro’가 연일 화제다.
프리미엄 DR의 대중화를 선언하며 출시된 ‘V2-Pro’는 4,836만 화소의 고화질 영상을 구현하며, 소규모 동물병원에서도 부담없는 가격으로 기존에 사용하고 있는 엑스레이를 손쉽게 디지털로 업그레이드가 가능하다는 장점을 갖고 있다.
특히 A/S 보증기간 4년이 끝난 이후에도 별도의 유지보수 계약 없이 저렴한 수리가 가능하다.
금호씨엔에이치 최광석 이사는 “기존 플랫패널과는 달리 Multi-CCD 방식으로 부분수리가 가능해 유지보수 비용이 매우 저렴하다”며 “공식 출시 이후 많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Retrofit형 디지털 X선 센서를 위해 ‘V2-Pro’는 Multi-CCD Detector 방식을 확립, 동물병원 내에 어떠한 촬영환경에서도 설치만 하면 디지털화가 가능하다”며 “기존 X레이가 저용량이어도 설치가 가능하며, 수술대 위에도 간단하게 설치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V2-Pro’에 사용되는 센서는 SHARP와 공동 개발한 제품으로, 신틸레이터 분광 감도 특성에 맞춰 튜닝해 미세한 빛도 완벽하게 포착할 수 있어 기존에 사용하고 있는 엑스레이로도 충분히 고화질의 영상을 구현해준다.
그 외에도 금호씨엔에이치는 ‘V2-Pro’ 공식 론칭 이벤트로 인투씨엔에스와 이프렌즈의 EMR 차트와 PACS 프로그램을 기본으로 제공한다.
‘V2-pro’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금호씨엔에이치 홈페이지(www.kumhocnh.com)를 참조하고, 제품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금호씨엔에이치(031-532-6659)로 하면 된다.
금호CNH, ‘V2-Pro’ 유지 보수비용 대폭 줄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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