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지역 고객 경험 및 성과 향상 위한 조직 전략
글로벌 동물의약품기업 한국조에티스의 박성준 대표가 국내 시장에 이어 Korea&PHMS(Philippines-Malaysia-Singapore) regional director로 역할이 확대됐다.
이번 인사는 조에티스의 동남아시아 지역(SEASA) 비즈니스를 보다 기민하고 효율적인 조직으로 뒷받침하기 위한 변화 중 하나로 박성준 대표는 국내 시장의 경영책임자 역할에 더해 오는 12월 1일부터 필리핀,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시장의 경영을 총괄하는 지역 총괄 디렉터로서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카츠토시 카츠 아시아 총괄 대표는 이번 인사를 단행하며 “조에티스는 지난 수년간 변화하는 동물의료시장과 고객의 니즈에 발맞춰 빠르게 적응하며 시장에서 리더십을 구축해왔다. 이번 조직 개편과 인사는 앞으로도 아시아 지역에서 고객의 경험과 성과를 향상시키기 위한 발판이자 지역의 인재를 발굴하고 지원하는 조직 전략의 일환”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한국조에티스는 2013년 한국화이자 동물의약품에서 분사돼 현재 반려동물 사업부 및 경제동물 사업부를 중심으로 약 60여 명의 임직원이 재직하고 있다. △백신 △항생제 △구충제 △피부질환 치료제 △약용 사료첨가제 △동물건강진단 및 기타의약품 등의 카테고리에서 약 120개의 폭넓은 제품라인을 보유하고 반려동물 및 경제동물의 질병 예방과 치료를 위한 제품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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