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부터 2년간 임기...광견병 박멸 및 가축감염병 퇴치 위해 노력할 것

허주형(대한수의사회) 회장이 아시아·태평양수의사회 신임 회장으로 취임했다.
허주형 회장은 지난 10월 25일 대전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23차 아시아·태평양수의사대회(대회장 허주형, 이하 FAVA 2024)’ 개막식에서 공식 취임했으며, 대회 개최국이 회장을 맡는 규정에 따라 올해부터 앞으로 2년간 아시아·태평양수의사회 회장직을 수행할 예정이다.
허주형 회장은 “코로나19 시기를 겪는 동안 동물질병이 전 세계에 미치는 영향을 크게 인지했다”면서 “임기 동안 아시아·태평양 지역 수의사회와 협조해 광견병의 조기 박멸과 각종 가축감염병의 조기 퇴치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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