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엔, 고객 맞춤형 ‘우리엔 CRM’ 론칭...사전접수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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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엔, 고객 맞춤형 ‘우리엔 CRM’ 론칭...사전접수 중
  • 강수지 기자
  • [ 284호] 승인 2024.11.20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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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MS차트와 보호자용 앱 연동...11월 25일(월)부터 3주간 사전접수 시 혜택 제공

동물용 영상장비 및 솔루션 전문 기업 우리엔(대표 고석빈)이 스마트한 동물병원 고객관리 전문 솔루션 ‘우리엔 CRM’을 정식 론칭했다.

내원 절차를 처음부터 끝까지 관리할 수 있는 고객 맞춤형 관리 프로그램 ‘우리엔 CRM’은 국내 최다 동물병원 고객을 보유한 ‘우리엔 PMS’ 차트와 반려동물 보호자용 건강관리 앱 ‘우리엔 앱’을 연계해 △진료 예약 △예약관리 △접수관리 △대기 알림 기능 △진료 후 채팅 상담 등의 기능을 제공한다. 그동안 각각 별도의 앱이나 서비스를 사용해야 했던 기능을 하나로 통합하고, 보호자용 앱과 연동한 차별화된 서비스다.

고객관리는 예약과 채팅 프로그램을 차트와 별도로 사용해야 하는 경우가 많아 정보를 연동하거나 동시 관리가 불편했는데, ‘우리엔 CRM’ 사용 시 동물병원은 치료 및 상담 기록이 기입된 차트와 연동해 사용할 수 있어 고객관리가 편리해졌다. 

또한 차트에서 바로 연결되는 보호자 1:1 채팅창을 활용해 진료 후 유의사항 등 필요한 자료를 손쉽게 전송할 수 있으며, 즉각적인 보호자 문의 접수 및 응답도 가능하다.

보호자의 편의성도 높였다. 우리엔 앱을 사용해 동물병원을 예약할 수 있으며, 실시간 알림으로 예약 신청 및 확정 내역을 확인할 수 있고, 병원에서 접수 완료 시 알림이 전송돼 진료 대기까지 남은 대기자 수를 실시간으로 체크할 수 있다.

우리엔은 향후 반려동물의 라이프사이클에 맞춰 건강관리 및 진료 서비스를 지원하는 다양한 동물병원 및 보호자용 서비스를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백현우(우리엔) 본부장은 “‘우리엔 CRM’은 동물병원 경영에서 가장 핵심적인 고객관리 업무를 간소화할 수 있는 서비스”라며 “수의사들이 진료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하는 동시에 보호자들도 병원 예약과 진료 및 상담의 질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우리엔은 11월 25일(월)부터 3주간 ‘우리엔 CRM’ 사전접수를 시작, 사전접수 병원에게는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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