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사 결과 고화질로 즉각 파악…초소형부터 대형 동물까지 촬영
동물용 영상장비 및 솔루션 전문기업 우리엔(대표 고석빈)이 최신 모델 ‘MyVet CT Plus(마이벳씨티플러스)’ 출시와 함께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MyVet CT Plus’는 지난 2018년 선보인 세계 최초 동물용 Spiral CT ‘MyVet CT i3D’의 최신 모델로 전작과 비교했을 때 촬영시간을 최소 45%에서 최대 80%까지 단축시켰다.
촬영 영상은 Spiral 구조를 차용해 MDCT 수준의 선명한 품질을 제공하며, 최소한의 마취로 짧은 촬영 시간 내 선명한 촬영으로 반려동물의 CT 촬영 부담을 낮췄다. 또 초소형 반려동물부터 대형 반려동물까지 촬영할 수 있도록 기능을 개선했다.
우리엔에 따르면 “동물도 사람과 마찬가지로 종양을 정확히 진단하려면 CT 촬영은 필수”라며 “‘MyVet CT Plus’는 수의사가 검사 결과를 즉각적으로 파악할 수 있도록 스캔 및 재구성 시간을 단축해 촬영 영상을 고화질로 빠르게 볼 수 있는 것이 장점”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우리엔은 온라인 영상전문 판독 서비스인 ‘우리케어’도 서비스 중이다. ‘우리케어’는 국내 최초의 수의영상 원격 판독 자문 서비스로 소프트웨어 설치 없이 웹으로 간단하게 대학 동물병원 수의진단영상의학과로부터 영상 판독 조언을 받을 수 있다. 현재까지 ‘우리케어’가 판독한 영상은 ‘MyVet CT i3D’만 2,200건이 넘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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