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림펫푸드 전현무와 함께 ‘Re-Home, 다시 집으로 캠페인’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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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림펫푸드 전현무와 함께 ‘Re-Home, 다시 집으로 캠페인’ 진행
  • 박예진 기자
  • [ 286호] 승인 2024.12.19 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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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이보약’ 사료 전달하는 게임 참여 시 참여 인원 1명당 1,000원 적립

하림펫푸드가 반려견 교육센터 도그어스플래닛과 방송인 전현무와 함께 ‘Re- Home, 다시 집으로(이하 Re-Home)’ 캠페인을 진행한다.

‘Re-Home’ 캠페인은 유기견들에게 제2의 삶을 선사하고 따뜻한 가정에서 행복을 찾게 한다는 의미를 담아 힘든 상황 속에서 구조된 구조견들과 버려진 유기견들을 구조해 보살피고 새로운 가족의 품으로 가는 것을 목표로 진행하고 있다. 

국내 반려동물 시장의 확대에 따라 유기동물의 수는 여전히 줄지 않고 있는데, 이번 캠페인은 유기견뿐만 아닌 개 농장, 불법 번식장, 신종 펫샵 등에서 구조된 동물들에게도 가족을 만들어 주자는 의미로 기획됐다. 

캠페인 지원에 나선 전현무는 과거 반려견 또또의 가족이자 형으로 유기견에 대한 각별한 사랑을 선보였다. 그는 보호하는 유기견들의 사진을 촬영하고 개인 작품에서 유기견을 주제로 그린 그림들을 전시하는 등의 다양한 활동을 통해 유기견 문제에 관한 관심과 애정을 꾸준히 나타냈다. 

전현무는 도그어스플래닛 훈련사들과 함께 구조활동을 진행했으며, “봉사를 다녀 보니 유기견 보호소에 가장 필요한 것이 사료라는 것을 느꼈다. 구조견 및 유기견들이 좋은 사료를 먹고 건강해져서 행복한 집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Re-Home 캠페인’은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6마리 유기견들에게 ‘밥이보약’ 사료를 전달하는 간단한 게임에 참여할 시 참여한 인원 1명당 1,000원이 적립된다. 최대 500만 원까지 준비된 ‘밥이보약’ 사료와 간식은 입양된 가족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응원 캠페인은 하림펫푸드 자사몰(https://www.harimpetfood.com)에서 참여하면 된다. 

하림펫푸드 이은아 본부장은 “구조된 유기견들이 ‘밥이보약’을 통해 건강하고 활기찬 모습으로 좋은 집으로 입양되기를 원하는 마음으로 참여하게 됐다. 소비자가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캠페인을 통해 유기견 문제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는 데 기여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CSR 캠페인을 통해 유기 동물 입양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노력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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