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로얄캐닌코리아가 ‘로얄캐닌 대학생 앰배서더’ 프로그램 10주년을 기념해 지난 12월 1일 홈커밍데이를 개최, 전 기수 약 30여 명의 앰배서더가 참여해 큰 호응 속에 마쳤다.
로얄캐닌 대학생 앰배서더는 ‘반려동물을 위한 더 나은 세상’을 만들고자 하는 로얄캐닌의 가치를 실현하고, 미래 수의사들과의 관계 강화를 위해 2014년부터 시작된 로얄캐닌의 전사적 글로벌 프로그램이다.
로얄캐닌코리아는 지난 10년간 총 95명의 앰배서더를 배출, 이들은 현재 국내외 임상 및 연구, 교육 등 다양한 수의학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하며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이번 홈커밍데이 행사에는 올해 7월 출범한 12기 앰배서더를 비롯해 현직 수의사로 활동하고 있는 졸업생 등 30여 명이 모여 서로의 경험과 지식을 나눴다.
행사는 이전 기수의 활동 보고에 이어 레크레이션 및 경품 추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친목 도모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앰배서더 5기 출신이자 아시아수의피부과전문의(DAiCVD)인 강영훈 수의사는 전문의 자격을 취득하기까지의 여정을 공유하며, 선후배 동료 수의사들에게 큰 영감을 주는 강연을 진행해 인기를 모았다. 강연 후 예비 수의사들은 선배들로부터 진로 설계에 실질적인 조언을 듣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곽영화(로얄캐닌코리아) 책임 수의사는 “앰배서더 프로그램을 통해 반려동물 건강의 최전선에서 활약할 예비 수의사들의 시작점에서 그 꿈과 열정을 지원할 수 있어 자부심을 느낀다”면서 “이번 홈커밍데이를 계기로 앰배서더 간의 지속적인 네트워크를 확산하고, 이를 통해 반려동물의 건강과 행복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