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글로벌 수의학 교육기관 V-ACADEMY에서 2월 25일(화)~26일(수) 양일간 오후 8시 30분부터 10시 30분까지 수의사 대상 ‘심전도 세미나’를 개최한다.
소동물 심장학 최고 권위자인 현창백 박사가 새롭게 기획한 이번 심전도 세미나는 풍부한 임상 사례를 바탕으로 소동물 심전도를 쉽고 체계적으로 배울 수 있는 기회가 될 전망이다.
현창백 박사는 “소동물 심장질환은 환자 상태나 제반 조건에 따라 진단에서 임상적 노하우가 중요하게 작용하고, 적합한 치료 시기와 방법도 달라진다”면서 “이번 세미나는 정밀 심장 평가, 특히 부정맥 진단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심전도 검사를 주제로 기초 강의부터 부정맥 진단법, 감별법 등에 대해 폭넓게 다룰 예정이다. 특히 임상 현장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심전도 측정법 및 부정맥 진단법, 치료 노하우까지 모두 공유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강의는 총 4강으로 2강씩 이틀에 걸쳐 진행된다. △심전도 파형과 발생기전 이해하기(2월 25일) △심장 박동이 너무 빨라서 생기는 부정맥(2월 25일) △심장박동이 너무 느려서 생기는 부정맥(2월 26일) △심초음파를 이용한 부정맥의 감별법 그리고 치료 약물(2월 26일) 순이다.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심장학 권위자로 인정받고 있는 현창백 박사의 이번 세미나를 통해 더 많은 임상수의사들이 소동물 심장질환 진단과 치료에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심전도 세미나’는 AT sense가 후원하며, 선착순 55명 모집한다. 참가자 전원에게 현창백 박사의 특진 진료 참관 및 사은품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질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 및 신청 방법은 V-ACADEMY 홈페이지(v-academy.co.kr)에서 확인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