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인 중 19인 찬성...수대협 입지 확장 포부 밝혀

대한수의과대학학생협회(이하 수대협) 제5대 회장단 선거에 단독 출마한 이은찬(전북대 수의학과 3년) 회장 후보와 윤장윤(경북대 수의학과 2년) 부회장 후보가 당선됐다.
이번 선거에 단독 출마한 두 당선자는 지난 2월 10일 열린 ‘2024/25 상임위원회 인수인계식 겸 정기회의’에서 투표권을 행사한 각 학교 학생회장단 20인 중 찬성 19표, 반대 1표로 당선됐다.
이은찬 신임회장은 “수대협의 발전과 전국 수의과대학의 더 나은 공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선배들의 노력을 이어받아 책임감 있는 회장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관련 인터뷰 25면>
윤장윤 신임부회장은 “새로운 사업 전개를 통해 수대협의 입지와 영역을 확장하고, 전국 수의과대학 학우들의 목소리가 더 잘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면서 “임기 동안 소통과 협력에 중점을 두고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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