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회 참석해 회원 권리 누리길”
박정현(인천시수의사회) 회장은 지난 2월 23일 열린 ‘2025 인천시수의사회 정기총회’에서 총회 참석률을 높이는 방안에 대해 논의하며 “회는 회원들이 관심을 가지고 활발히 활동해야 집행부가 다른 짓을 할 수 없다. 총회에 참석해 회원으로서 권리를 누리길 바란다”고 말했다.
“질병 후진국 못 벗어나”
허주형(대한수의사회) 회장은 지난 2월 27일 열린 ‘2025 대한수의사회 정기총회’에서 “30년 넘게 허용된 자가진료가 수의사 생존권을 위협하고, 수의사가 떠난 농장엔 여러 가축전염병이 발생하면서 질병 후진국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고 농장동물 의료체계의 문제점을 지적했다.
“세계로 재도약하는 발판 만들 것”
정병곤(한국동물약품협회) 회장은 ‘제33차 정기총회’에서 “앞으로 나아가야 할 3년이 여러 위기 요인으로 어려운 시기가 될 수 있지만 세계로 재도약할 수 있는 중요한 시기인 만큼 산업 발전의 발판이 될 인프라가 만들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제대로 된 트레이닝 후 TPLO 수술해야”
강병재(서울대학교 수의과대학) 교수는 본지 ‘세미나 프리뷰’ 인터뷰에서 “몇 년 사이에 TPLO 수술을 하는 병원이 많아졌는데, 수술을 하기 이전에 제대로 된 교육과 트레이닝을 받고 수술을 진행했으면 좋겠다”고 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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