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5년 제13차 아시아·태평양 소동물수의사대회(이하 FASAVA 2025)의 슈퍼얼리버드 등록이 시작됐다. 등록 기간은 4월 30일(수)까지로 수의사는 최대 10만원, 동물보건사와 학생은 최대 7만원 할인된 금액으로 등록할 수 있다.
아시아 최대 규모 소동물수의사대회인 ‘FASAVA 2025’는 ‘하나의 비전, 하나의 목소리: 아시아 태평양 수의학 발전’을 주제로 한국동물병원협회(회장 최이돈, 이하 KAHA)와 대구광역시수의사회(회장 박준서)가 공동 주최해 오는 10월 31일(금)부터 11월 2일(일)까지 대구 EXCO에서 3일간 개최된다.
14년만에 국내에서 개최되는 이번 ‘FASAVA 2025’에는 Stanley Marks(UC 데이비스 수의대) 교수를 비롯해 Daniel Dean Lewis(플로리다 수의대), Mark G. Papich(노스캐롤라이나 주립 수의대), Ronald Boon Wu Koh(UC 데이비스 수의대) 교수 등 유명 미국 연자들이 참여하며, 유럽 및 아시아 여러 국가에서 전문가들이 강사로 초청할 예정이어서 벌써부터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대회 참가자에게는 수의사와 동물보건사 연수교육 시간이 부여되며, ‘FASAVA 2025’ 홈페이지(www.fasava2025.org/index.php)에서 등록할 수 있다.
‘FASAVA 2025’ 조직위원회 오태호 조직위원장은 “‘FASAVA 2025’를 수의학관련 산업의 혁신과 성장을 위한 플랫폼으로 준비해 글로벌 수의학 커뮤니티와의 교류와 협력을 촉진할 것이다. 이번 대회는 새로운 지식과 최신 기술을 경험할 수 있는 수의학의 미래를 향한 협력적 노력의 길을 열 것이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