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받은 혜택 보답해야”
조제열(서울대 수의대) 학장은 본지 ‘특별 인터뷰’에서 “서울대 수의대는 국가로부터 많은 지원을 받고 있는 대학이자 국민들이나 사회로부터 받은 혜택도 많은 대학인 만큼 막중한 책임감을 갖고, 충분한 공동체 의식을 함양한 수의대로 성장해 받은 것들에 보답해야 한다”고 말했다.
“국경 방역 문제 정부 책임져야”
허주형(대한수의사회) 회장은 지난 3월 16일 ‘대전시수의사회 창립 10주년 기념식’서 “며칠 전 전남에서 구제역이 발생했지만 정부에서는 국경 방역에 책임을 지지 않고 있다. 정부가 같은 현상을 답습하고 있는데, 안타까운 마음이다. 국민의 목소리가 정책에 전해지도록 계속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회원 야유회 비판 수용해 진행하지 않을 것”
이성식(경기도수의사회) 회장은 지난 3월 9일 정기총회에서 “1박 2일 회원 야유회를 진행할지 고민했는데, 아직도 그런걸 하냐는 비판을 받아서 진행하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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