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한 조직문화와 차별화 요소 제시

㈜아이엠디티(대표 서상혁)가 운용하는 동물병원 얼라이언스 벳아너스(VET HONORS)가 지난 3월 9일 대웅제약 베어홀에서 ‘제8회 경영 세미나’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세미나는 ‘동물병원 조직분화 Re:boot’를 주제로 1강은 류선수(벳아너스) 이사가 ‘어쩌다 조직문화’를, 2강은 김경민(가인지캠퍼스) 대표가 ‘조직문화가 만드는 차별화’를 주제로 강의했다.
류선수 이사는 “기업이 원하는 바람직한 역량과 태도, 행동을 갖춘 좋은 인재상들이 기억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일하는 방식을 갖추는 것이 중요하다”면서 “보이지 않는 곳에서 꾸준히 최선을 다하는 에스프레소 맨이 우리 병원에도 존재하는지 확인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김경민 대표는 “조직문화는 구성원의 생각과 행동의 총체적인 결과로 강력한 조직문화를 형성한 조직은 그 자체로 경쟁력을 가질 수 있다”고 설명하며, 조직문화의 차별화를 만드는 3가지 요소로 △조직의 비전하우스 △환경 설계와 핵심 습관 △조직문화 캘린더를 제시했다.
그러면서 “비전하우스로 조직의 존재 이유를 명확히 한 후 우리 조직의 핵심 습관을 강화하기 위한 환경 설계가 반드시 필요하다. 또한 조직문화 캘린더를 통해 조직의 핵심 가치를 실천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강의 후 이어진 두 연자의 토크 콘서트는 동물병원 경영과 조직문화에 대한 참가자들의 궁금증과 질문이 이어지며 큰 호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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