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3명 선정...3년간 인정전문의 선발 진행 후 본격 전문의 제도 정착 예정

이혜경(웨스턴동물의료센터) 내과과장이 한국수의응급중환자의학회(Korea Veterinary Emergency and Critical Care Society, 이하 KVECCS) 첫 인정전문의로 선정됐다.
KVECCS 인정전문의는 △한국 수의사 면허증을 보유한 자 △KVECCS 평생 회원 및 임원으로 3년 이상 활동한 자 △대학에서 응급중환자 관련 과목을 교육하거나 KVECCS에서 인정하는 학회 및 학술대회에서 4회 이상 관련 강연 또는 발표한 자 △주저자 자격으로 SCI급 이상 논문 최소 2편 이상 게재한 자 △5년 이상의 임상 경력을 보유한 자 △최소 150건 이상의 응급중환자 진료 기록을 보유한 자 △RECOVER Rescuer 이상 인증 취득자 등 일정 기준을 갖춰야 응시할 수 있다.
이번 KVECCS 인정전문의로 선정된 인원은 이혜경 내과과장을 비롯해 김민수(서울대 수의대 응급의학과) 교수, 한현정(건국대 수의대 응급중환자의학과) 교수까지 총 3명이다.
KVECCS 측은 “앞으로 3년간 인정전문의 선발을 진행한 후 본격적으로 전문의 제도를 정착할 것”이라고 계획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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