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로, 피부치료 솔루션 ‘오로 레이저’ 시장점유율 높아져
상태바
오로, 피부치료 솔루션 ‘오로 레이저’ 시장점유율 높아져
  • 강수지 기자
  • [ 297호] 승인 2025.06.05 09:3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부작용 및 통증 없이 박테리아만 살균

의료용 레이저 제조 전문기업 ㈜오로(대표 전기호)의 ‘오로 레이저(ORO LASER)’가 뛰어난 피부치료 효과로 꾸준히 사랑받고 있다.

‘오로 레이저’는 식약처 및 농림축산검역본부로부터 동물용 의료기기 인허가를 취득한 세계 최초의 듀얼 파장 동물 피부치료용 레이저로서 가려움증을 비롯한 귀 염증, 아토피성 피부염 등 반려동물의 각종 피부질환 치료 시 세균 감염을 줄이고, 통증 완화 효과를 지니고 있다.

미국 M사와의 기술 합작을 통해 하나의 모듈에 1,450nm대와 400nm대의 두 가지 파장 레이저를 적용했으며, 중복 조사 기능이 탑재된 Blue Laser로 더 깊고 많은 양의 레이저 조사가 가능해 피부 속에 번식하는 박테리아만을 효과적으로 살균 제거하는 것이 특징이다.

오로 관계자는 “‘오로 레이저’는 블록형 부품으로 구성돼 사후 AS 처리와 기능 조작이 간편하고, 레이저 치료 시 통증이 거의 발생하지 않아 고령 혹은 약물에 민감한 반려동물은 물론 약 투여가 불가한 임신견 및 임신묘의 박테리아성 피부염 치료도 가능해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고 말했다.

실제 ‘오로 레이저’로 치료를 시행할 경우 1회 시술만으로도 각종 피부질환의 개선 효과가 뛰어나 도입을 추진하는 동물병원들이 증가하고 있다.

문의전화(1522-5438).


주요기사
이슈포토
  • [본지 단독 인터뷰] 성제경(SNU반려동물검진센터) 이사장 “당초 취지대로 운영할 것....지켜봐 달라” 
  • SD동물의료센터 ‘암연구소 개소 기념 심포지엄’ 6월 22일(일) 건국대
  • 대구·경북 수의사들, 서울대 앞 서 ‘SNU 1인 릴레이 시위’
  • ‘경기수의컨퍼런스’ 7월 19일(토)~20일(일) 수원컨벤션센터
  • 특수동물의학회 ‘제2회 학술대회’ 6월 22일(일) 서울대 스코필드홀
  • 지역 ‘거점병원’ 타이틀 얻기 위한 치열한 경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