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대 10월 24일(금) 마지막

농림축산검역본부(이하 검역본부)가 전국 10개 수의과대학 대상 ‘미래 수의사를 찾아가는 공직 설명회’를 오는 10월 24일(금)까지 순차 개최 중이다.
설명회는 각종 재난형 가축 전염병 발생 증가로 검역·방역·연구 분야 수의 인력 등의 역할이 중요해지고 있으나 수의직 공무원의 인력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청년세대 예비 수의사들이 졸업 후 공직에 지원하기 위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것이다.
이번 설명회는 해당 대학 출신 검역본부 공무원이 10개 수의대에 직접 찾아가 수의 분야 공무원의 역할과 중요성, 공직 가치를 홍보하고, 수의직 채용 제도에 대해 설명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현재 7개 대학은 설명회를 마쳤고, 남은 일정은 △경상국립대(9월 18일) △강원대(9월 24일) △충북대(10월 24일)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김정희 본부장은 “수의대 학생들에게 수의직 공무원의 업무 및 채용 정보를 체계적으로 전하고, 공직의 가치를 알리는 좋은 기회로 수의 분야 공무원 처우 개선을 위해서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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