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물병원 브랜딩 기획사 컬러풀로드(대표 이혜연)가 2026년 ‘우리 병원에 경험 더하기’ 프로젝트에 함께할 동물병원을 모집한다. 이번 프로젝트는 병원이 제공하는 진료 경험 전반을 체계적으로 설계하고, 이를 병원만의 브랜드 자산으로 발전시키는 것을 목표로 한다.
컬러풀로드는 최근 보호자들의 동물병원 선택 기준이 진료비나 위치뿐 아니라 ‘경험 만족도’까지 확장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이에 따라 병원이 보호자를 만족시키기 위해서는 진료의 깊이를 높이는 동시에 보호자가 병원에서 경험하는 모든 순간을 긍정적으로 만들 필요가 있다고 제안한다.
프로젝트의 핵심은 ‘결과 중심’이 아닌 ‘과정 중심’의 브랜딩이다. 진료 전·중·후의 과정에서 누가, 어떤 질환을, 어떻게 치료했는지, 그리고 그 과정에서 어떤 마음이 담겼는지를 콘텐츠로 만들어 전달한다. 형식은 영상·사진·글 등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으며, ‘무형식성’의 표현을 통해 형식적인 홍보물에서 벗어난 진정성을 강조한다.
또한 진료 이후에도 보호자가 직접 경험담을 공유하도록 유도해 다른 보호자와 공감대를 형성하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보호자가 ‘내가 다니는 병원이 잘 되었으면 좋겠다’는 마음을 갖게 만드는 것이 곧 브랜딩의 중요한 축이라는 설명이다.
컬러풀로드 관계자는 “병원이 온전히 향유할 수 있는 경험을 설계하는 것이 곧 브랜딩”이라며 “보호자 팬층을 넓히고, 병원의 신뢰와 이미지를 높이는 전략을 함께 만들어갈 병원을 찾고 있다”고 말했다.
‘우리 병원에 경험 더하기’ 프로젝트 참가 신청 및 문의는 전화(010-4161-3556)로 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