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견연맹, 서울예술실용전문학교 이천캠퍼스에서… 국가자격 대비 실전 기회 제공
한국애견연맹(총재 송하경)이 ‘2025 반려동물행동지도사 실기시험 대비 훈련 경기대회’를 오는 9월 7일(일) 서울예술실용전문학교 이천캠퍼스에서 개최한다.
반려동물행동지도사 자격은 반려동물 행동 지도 전문성을 확보하고 행동 교정에 대한 사회적 요구를 제도적으로 뒷받침하기 위해 도입된 국가 자격이다. 이번 대회는 자격 취득을 준비하는 예비 지도사들에게 경기 경험을 제공해 국가 정책에 대응하는 기회의 장이 될 전망이다.
특히 실기시험과 유사한 환경에서 경기가 진행돼 응시자들은 시험 대비 역량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대회는 ‘1급 대비’와 ‘2급 대비’ 두 부문으로 운영되며, 참가자는 자신의 준비 수준에 맞는 종목을 선택해 출전할 수 있다.
전월남 사무총장은 “이번 훈련 경기대회는 국가자격시험에 앞서 수험생들이 실전 경험을 쌓고 실력을 점검할 수 있는 뜻깊은 기회”라며 “많은 예비 반려동물행동지도사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참가 신청은 8월 29일까지 한국애견연맹 사무처를 통해 가능하며 참가비는 5만 원이다.
자세한 대회 정보는 한국애견연맹 홈페이지(www.thekkf.or.kr) 에서 확인하거나 사무처(02-2278-0661~2)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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