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E헬스케어, AI 기반 의료기기 FDA 승인 10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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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E헬스케어, AI 기반 의료기기 FDA 승인 100건
  • 김지현 기자
  • [ 302호] 승인 2025.08.1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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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 연속 최다 등재 기록...2028년까지 200건 이상 인허가 달성 목표

GE헬스케어가 미국 식품처(FDA)로부터 AI 기반 의료기기 100건에 대한 인허가 승인을 받으며 4년 연속 최다 등재 기록을 세웠다. GE헬스케어는 이번 성과를 발판으로 2028년까지 200건 이상의 인허가를 달성한다는 목표다. 

FDA 승인 목록에 오른 100건의 AI 기반 의료기기는 종양학, 심장학, 신경학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진단과 치료 전 과정을 지원한다. 대표 기술로는 △AI 기반 자동 포지셔닝 △AIR™ Recon DL △LOGIQ™ 시리즈 △Precision DL △Caption Guidance™ 등이 있다.

GE헬스케어는 정밀의료를 선도한다는 전략 아래 스마트 디바이스, 소프트웨어, 클라우드 기반 솔루션에 지속적으로 투자해왔다. 이를 통해 환자 치료 성과를 향상시키고 의료진의 업무 효율을 높이며, 생산성과 진단 신뢰도를 개선한다는 방침이다.

최고기술책임자(CTO) 타하 카스하웃은 “GE 헬스케어는 AI 의료 기술 분야를 선도하고, 연구개발을 통해 차세대 솔루션을 개발하고 있다”며 “제품 개발 전 과정에서 안전성, 유효성, 투명성, 설명 가능성, 공정성을 담보하는 ‘책임 있는 AI(Responsible AI)’ 원칙을 준수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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