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하 엑스포’ 8월 22~23일로
상태바
‘카하 엑스포’ 8월 22~23일로
  • 허정은 기자
  • [ 52호] 승인 2015.06.11 11:1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메르스 확산 여파로 일정 연기

한국동물병원협회(회장 허주형)가 지난 6월 13~14일 개최할 예정이었던 ‘수의사와 보호자가 함께하는 동물건강의료박람회(이하 카하 엑스포)’가 메르스 여파로 오는 8월 22일(토)~23일(일)로 연기됐다.
카하 엑스포 측은 “최근 확산되고 있는 메르스의 감염예방 및 유입차단을 위해 부득이하게 개최일자를 연기하기로 결정했다”면서 “이번 개최 연기 결정에 따라 오는 8월 22~23일로 일정이 변경, 개최 장소는 킨텍스 그랜드볼룸으로 동일하다”며 “동시 개최 예정이었던 카하 국제학술대회 및 동물의료기상생포럼 역시 해당 일자로 연기되어 진행된다”고 밝혔다.
당초 사무국은 행사장 입구에 열 감지 카메라를 설치하고, 손 소독기와 소독제를 행사장 곳곳에 비치하는 등 철저한 대응 계획을 실시할 예정이었으나, 확진 환자 급증 및 사망환자 발생, 격리 대상자 및 확산 지역 증가에 따른 시민 불안이 커져가는 상황에서 행사를 진행하는 것은 무리라고 판단해 이 같은 결정을 내리게 됐다.
한편 사전등록 마감일은 8월 19일(수)까지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300호 특집기획Ⅱ] 2025 동물병원 및 수의사 현황과 분포...반려동물병원 5,474개소 및 수의사 7,895명 종사
  • [300호 특집기획Ⅰ] 수의사의 미래를 묻다 | 변화하는 시장, 생존 전략은?①
  • 윤헌영(건국대) 교수팀과 김종인(VIP청담점) 원장팀, SCI급 논문 게재
  • [KB금융지주 경영연구소] 2025 한국반려동물보고서 ①
  • 이영락 회장 서울대 총장에 직접 항의 “SNU반려동물검진센터 철폐하라”
  • [클리닉 탐방] 웨스턴동물의료센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