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벳마스터가 주최하는 ‘2025 벳마스터 국제 세미나’가 오는 11월 3일(월)부터 5일(수)까지 사흘간 메이필드 호텔 서울에서 열린다. 이번 세미나는 고관절 전치환술(THR)과 슬관절 전치환술(TKR)과 관련해 임플란트 선택 방법, 수술 기본 이론과 수술 기법, 다양한 증례 공유, 강사의 라이브 시연까지 포함된 실전형 프로그램으로 마련됐다.
강사진으로는 우중형(광저우 닥터벳 소동물병원) 수의과장, 쉬동싱(마오밍 밍야 소동물병원) 수의과장, 형빈수(상하이 충보시 동물병원) 원장, 곽상우·변성호(분당 24시 리더스동물병원 수술센터) 센터장이 다양한 노하우를 공유하고, 임상 현장에서 적용가능한 술기를 라이브 시연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세미나는 △11월 3~4일 THR과정 △11월 5일 TKR과정으로 나눠 진행된다. 참가비는 TKR과정 60만 원, THR과정 105만 원(2일), 전 과정 수강 시 145만 원이다. 정원은 30명으로 제한되며, 정형외과 수술의 기본기를 갖춘 수의사만 등록할 수 있다.
세미나 관계자는 “이번 과정에서는 강사진의 풍부한 임상 경험을 바탕으로 한 증례와 기술 지도가 이어지며, 참가자들은 개별 컨설팅과 함께 실질적인 기술 지도를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세미나 강의에 나서는 우중형 수의과장은 중국수의학협회 인증 정형외과 전문의로 개·고양이 인공고관절 전치환술 950건과 TKR 42건 이상을 집도한 풍부한 임상 경험을 보유하고 있다.
쉬동싱 수의과장은 2018년부터 2025년까지 남중국수의임상대회 우수 강사로 활동하며, 인공관절 수술 200례 이상을 시행해 전문성을 인정받았다.
형빈수 원장은 중국 동물과학원 및 수의학협회 외과 부장이자 벳마스터 소동물 고관절 치환술 시스템 강사로, 개·고양이 TKR 100건 이상을 집도한 바 있다.
국내에서는 곽상우 센터장이 고관절 이형성증 및 THR 등 고난도 수술에서 최고 수준의 경험을 보유하고 있으며, 변성호 센터장 역시 인공관절 수술 자격증을 갖추고 다수의 케이스를 집도해온 임상 전문가로 평가받고 있다.
이번 세미나 수료 후에는 공식 증명서가 발급되며, 한국 세미나 참가자에게는 중국 세미나 등록 시 50% 할인 혜택도 제공된다.
등록은 QR코드를 통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