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십자수의약품, 90% 이상 “향후 사용 의향 있다”...높은 임상 만족도 확인
녹십자수의약품(대표 나승식)이 지난 10월 1일 로얄동물메디컬센터와 공동으로 개최한 ‘인터베리-알파 GTR(치주조직재생술) 증례 발표 웨비나’에 300여 명의 수의사가 시청하며 큰 관심을 모았다.
이번 웨비나는 치주조직재생술(GTR, Guided Tissue Regeneration)의 실제 임상 적용 사례와 함께 반려동물 치은염 치료제 ‘인터베리-알파’의 활용 방안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인터베리-알파’는 세계 최초의 반려동물용 치은염 치료제로 개와 고양이 모두 사용할 수 있는 점막 도포형 인터페론 알파-4 제제다. 딸기 식물에 인터페론 유전자를 삽입해 만든 동결건조 분말 형태로 구강 내 세균 억제와 항염 작용을 통해 구취 감소 및 치은염 완화에 효과를 보인다.
연자로 나선 박철(로얄동물메디컬센터 본원) 원장은 ‘GTR의 원리와 치료 과정, 인터베리-알파 병용 효과를 다룬 실제 임상 케이스’를 소개해 큰 호응을 얻었다.
웨비나 종료 후 진행된 설문조사에서는면 응답한 수의사의 90% 이상이 “향후 인터베리-알파를 사용할 의향이 있다”고 답해 높은 임상 만족도를 확인했다.
녹십자수의약품 관계자는 “이번 웨비나는 GTR 치료와 인터베리-알파의 병용 가능성을 임상적으로 검증한 의미 있는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반려동물 구강 건강 증진을 위한 학술 교류와 현장 중심의 교육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자세한 제품 정보와 학술 자료는 녹십자수의약품 공식 홈페이지(www.gcvp.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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