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동물의료기상생포럼’ 8월 22일 창립총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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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동물의료기상생포럼’ 8월 22일 창립총회
  • 정운대 기자
  • [ 53호] 승인 2015.06.18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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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정 연기 장소는 동일 … 회원모집 진행 중
 

‘한국동물의료기상생포럼’이 창립 세미나를 오는 8월 22일(토) 일산 킨텍스 그랜드볼룸에서 개최한다.
수의학의 급격한 발전과 진료능력 향상으로 동물의료기의 수요가 증가한데 반해, 동물의료기와 관련된 제대로 된 정보나 검증이 제대로 되지 않은 것이 사실. 따라서 진단 및 치료기기 구입 시 발생할 수 있는 피해 예방과 발전을 위해 창립되는 ‘한국동물의료기기상생포럼’은 각 분야의 수의사와 동물의료기기 업체 관계자 모두가 회원이 될 수 있다.

포럼 준비위원회는 “수의사들의 권익을 위해 새롭게 창립하는 ‘한국동물의료기상생포럼’은 수요자인 수의사와 생산자인 업체 또는 수입업체 그리고 학계 및 정부와 함께 동물의료기기에 대한 정확한 정보전달과 보다 효율성이 높은 의료기기를 합리적으로 생산하고 적절한 가격으로 유통할 수 있는 체계를 잡게 될 것”이라며 “동반 성장과 발전을 위해 많은 분들이 함께 했으면 한다”고 전했다.

현재 우리나라에서 유통되고 있는 체외진단기 및 체내진단기 외에 각종 치료 장비를 생산 또는 수입하는 관련업체는 120여개를 넘었고, 관련된 기기 및 진단 시약 등은 860여 가지 정도로 추산되고 있다.

이런 가운데 ‘한국동물의료기상생포럼’의 창립이 동물의료기의 생산과 유통, 발전에 대한 건전한 변화를 이뤄 낼 수 있을 것이란 것이 관계자들의 전망이다.
8월 22일 오후 1시 30분부터 다양한 세미나와 함께 진행될 이날 창립총회는 한국동물병원협회에서 주최하는 ‘수의사와 보호자가 함께하는 동물건강의료박람회’와 공동으로 진행될 예정이어서 더욱 많은 관심이 기대된다.

참가 및 회원 신청에 관한 자세한 문의는 농림축산검역본부 동물약품관리과(031-467-4303)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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